곽튜브, 임신한 아내와 함께한 투샷 사진 공개
곽튜브, 임신한 아내와 함께한 투샷 사진 공개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 되겠다”
결혼식 후 직접 밝힌 진심 어린 소감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곽튜브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 덕분에 결혼식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모시지 못한 팬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깔끔한 블랙 턱시도를 입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마주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을 앞두고 93kg에서 79kg으로 14kg을 감량한 그는 한층 건강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 여의도서 올린 조용하고 품격 있는 예식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고급 호텔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고 품격 있게 진행됐습니다. 사회는 절친 전현무가 맡았고, 축가는 다비치가 열창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날 하객으로는 방탄소년단 진, 배우 류현경·안보현·강기영, 방송인 주우재, PD 김태호, 유튜버 빠니보틀·궤도·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임신 중인 아내와의 새로운 시작
곽튜브의 아내는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며,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첫 아이는 아들로 전해졌습니다.
곽튜브는 “결혼식을 준비하던 중 더 큰 축복이 찾아왔다. 내가 아빠가 된다”며 결혼식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긴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200만 구독자 사랑받는 ‘진솔한 여행가’
곽튜브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한 여행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시청자들에게 ‘믿고 보는 여행 유튜버’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