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우주메리미’로 돌아온 로코 여신

정소민, ‘우주메리미’로 돌아온 로코 여신…15년 만의 SBS 복귀, 정소민 프로필

달달살벌한 위장 신혼기, 믿고 보는 정소민의 귀환

배우 정소민이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10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위장 결혼을 결심한 두 남녀의 90일간 달콤살벌한 동거 이야기를 그립니다.

정소민은 극 중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을 맡았습니다. 전 약혼자와 동명이인인 김우주(최우식 분)에게 가짜 남편이 되어 달라고 제안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 속에서, 정소민은 현실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이끌어냅니다.

15년 만의 SBS 복귀, 여전한 로코 감각

이번 작품은 정소민이 2010년 데뷔작 ‘나쁜 남자’ 이후 약 15년 만에 SBS로 돌아온 복귀작으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정소민은 “배우들과의 호흡이 유독 즐거운 현장이었다. 열심히 촬영한 ‘우주메리미’를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렌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엄마친구아들’, ‘30일’, ‘환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공감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로코 여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에도 특유의 따뜻하면서 현실적인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로코 시그니처 배우’ 정소민의 새로운 도전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정소민은 ‘우주메리미’에서도 한층 성숙한 감정선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그의 새로운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우주메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