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6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저녁 시간대에 진행하는 ‘굿 이브닝’ 할인 이벤트를 전 제조 음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 20종만 해당됐지만, 이번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이벤트는 매일 오후 6시 이후, 샌드위치나 케이크 등의 푸드와 음료를 함께 주문할 경우 음료에 대해 30%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푸드는 일반 매장과 스페셜 매장에서 판매되는 80여 종에 달하는 제품들이 포함됩니다. 할인은 숏,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 등 모든 사이즈에 적용됩니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에서 직접 주문할 경우는 물론,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 오더나 딜리버리 주문 시에도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여름 e-프리퀀시 스티커 적립도 병행 가능해 실속 있는 소비가 가능합니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단축됐던 매장 운영 시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현재 전체 매장의 약 80%가 오후 10시까지 운영 중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저녁 시간에도 고객이 음료와 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