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돌연 활동 중단
지예은, 돌연 활동 중단…"매일 술 마셔" 러닝맨에서 번아웃 고백. 직장인들, SNL.
출처 : 일간스포츠츠
소속사 공식 입장 발표
배우 지예은(31)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지예은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활발했던 활동 이력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런닝맨',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KBS2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tvN '진짜 괜찮은 사람',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등에 출연하며 활동 폭을 넓혔습니다. 최근에는 '런닝맨'과 '직장인들 시즌2'에 출연 중이었습니다.
번아웃 고백 후 휴식 선언
앞서 지예은은 '런닝맨'을 통해 번아웃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요즘 매일 술에 쩔어 있다. 인생이 재미없다"라며 힘든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거만해졌다는 욕을 받아 정신을 차렸다. 매일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건강 회복을 위해 잠시 활동을 멈추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