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눈물 기도, 박미선 유방암 투병설에 팬들 충격
이봉원 눈물 기도, 박미선 유방암 투병설에 팬들 충격…소속사 “심각한 병은 아니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박미선
개그우먼 박미선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유방암 투병설이 제기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습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개인 의료 정보라 병명을 확인하기 어렵다”며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심각한 투병은 아니며 회복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돌연 활동 중단과 근황 공개
박미선은 올해 초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JTBC ‘한블리’에서도 모습을 감췄습니다. 지난 2월에는 “가족과 조용히 지내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글을 SNS에 남겼지만, 건강 이상설은 이어졌습니다. 3월 생일에는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낀다”며 가족의 축하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투병설 확산과 팬들의 걱정
최근 일부 매체에서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팬들의 우려가 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병명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더 불안하다”, “꼭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
연예계 동료들도 박미선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조혜련은 라디오 방송에서 “언니를 위해 매일 기도한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경실은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이 기도하고 있으니 외로워하지 말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남편 이봉원의 애틋한 고백
남편 이봉원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38년 동안 단 한 달도 못 쉰 사람”이라며 “이번 기회에 치료와 재충전을 하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JTBC ‘대결! 팽봉팽봉’에서도 아픈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대중의 사랑받아온 개그우먼
박미선은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으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건강 회복과 재충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녀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