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징어 게임3 출산' 프로필

조유리, '오징어 게임3'에서 아이 출산까지… 충격 전개, 오겜 이정재 이병헌, 조유리 프로필, 가수활동

시즌3로 돌아온 '오징어 게임'… 대미 장식할 6부작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가 27일 오후 4시, 전 세계 동시 공개됐습니다. 시즌3는 전작에서 이어진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총 6회로 구성된 마지막 시즌입니다. ‘기훈’(이정재)은 실패한 혁명의 책임감과 분노를 안고 다시 게임에 참가하며, ‘프론트맨’(이병헌)의 정체도 본격적으로 드러납니다.

새로운 게임은 ‘숨바꼭질’로, 붉은 옷의 술래가 푸른 옷 참가자들을 제거해야만 통과할 수 있으며, 푸른 옷 참가자는 술래를 피해 탈출구를 찾아야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잔혹한 규칙이 등장했습니다. 게임 참가자들은 생사의 경계에서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벌이며 다시 한 번 아수라장을 맞이합니다.

조유리, 시즌2에 이어 '준희' 역으로 복귀… 생존과 출산이라는 이중의 과제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준희’ 역으로 출연합니다. 준희는 전 남자친구 명기(임시완)의 잘못된 투자 정보로 전 재산을 잃고 게임에 뛰어든 인물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싸우는 강인한 여성으로 그려졌던 그녀는 이번 시즌에서 더 깊은 서사를 안고 돌아왔습니다.

시즌3에서 준희는 게임 도중 아이를 출산하는 충격적인 상황을 겪습니다. 아이의 아버지인 명기는 술래가 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만, 준희를 돕기 위해 그녀를 찾아 나섭니다. 이들의 재회는 예상치 못한 극적 전개로 이어집니다.

기훈의 분노, 대호를 향하다… 갈등의 정점 찍는 마지막 시즌

기훈은 혁명의 실패 원흉으로 대호(강하늘)를 지목하며 강한 분노를 드러냅니다. 대호는 살아남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치고, 인물 간 갈등은 극에 달합니다. 시즌3는 예측 불가한 이야기 전개와 함께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한편, 조유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3 출연에 이어 오는 7월 14일 미니 3집 ‘에피소드 25(Episode 25)’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조유리 프로필(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