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뒤흔든 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의혹, 나가노 메이
일본 뒤흔든 사카구치 켄타로 양다리 의혹, 나가노 메이·스타일리스트와 삼각관계 파문, 김무준은 왜?
4년간 동거한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관계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34)가 양다리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주간문춘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는 3살 연상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A씨와 약 4년간 동거하며 사실상 약혼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현장에서 만나 교제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인 관계를 널리 알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우 나가노 메이와의 관계
하지만 이 기간 사카구치는 배우 나가노 메이와도 친밀한 관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절반, 푸르다’, ‘가면병동’, ‘내 이야기’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쌓았고, 외부에서도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나가노 측은 “사카구치와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양다리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파국으로 치달은 삼각관계
결국 A씨가 사카구치의 양다리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결별했습니다. 사카구치는 소속사를 통해 연상의 여성과의 동거는 인정했으나 나가노 메이와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현재 A씨는 사카구치와 결별 후 집을 나와 따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가노 메이, 또 다른 불륜설
사카구치와 결별한 나가노 메이는 이후 배우 다나카 케이와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다나카는 나가노보다 15세 연상인 유부남으로, 불륜설이 보도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나가노가 한국 배우 김무준을 자택에 초대한 정황이 포착돼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으나, 김무준 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부인했습니다.
배우들의 이력
사카구치 켄타로는 2014년 영화 ‘샨티 데이즈 365일, 행복한 호흡’으로 데뷔해 국내에서는 ‘서강준 닮은꼴’로 주목받았습니다.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