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신랑 문원 전 부인 ‘두사람 응원하고 있다’

코요태 신지, 예비 신랑 문원 전 부인 ‘두사람 응원하고 있다’ 의혹 해명

문원의 태도 논란에 공식 입장

코요태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가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며 “문원 씨가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지 씨에 대한 배려 부족, 코요태 멤버들에 대한 예의 없는 태도 등 미숙한 점을 인정하고, 당사에도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예고

소속사는 결혼 발표 이후 일부에서 허위 사실이 퍼지고 있다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부동산 관련 의혹에 "정식 등록된 중개보조원" 해명

문원이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제이지스타는 “문원 씨는 당시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돼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의 직무 교육도 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 수료증도 증거로 첨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괴롭힘 의혹에도 “동창·후임 모두 부인”

문원의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에 대해서도 신지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소속사는 “함께 학교를 다닌 동창과 군 복무를 함께한 후임들에게 연락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증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 및 양다리 논란에도 선 긋기

끝으로 문원의 이혼 및 양다리 논란에 대해 소속사는 “전 부인과 원만하게 협의이혼을 마쳤고,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다”며 “양다리 의혹 역시 사실이 아니며, 전 부인도 두 사람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