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

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 6월 6일부터 인천서 개최…국내 최초 공개 모델까지

BMW그룹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개최

BMW그룹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BMW그룹코리아 30주년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를 주제로 열리며, 지난 3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30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입장권과 체험권, BMW 밴티지 앱에서만 구매 가능

입장권은 일반권과 VIP권 두 가지로 구성되며, 모든 입장권 및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서만 사전 예약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1인 1매 단위로만 판매됩니다.

일반권은 무료로 제공되며 입장 시 프로그램 북이 지급됩니다. VIP권은 10만원으로, 엑설런스 라운지 이용과 케이터링 서비스, 30주년 기념 한정판 테디 베어 제공 등의 혜택이 포함됩니다.

다양한 차량 체험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택시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도 판매됩니다. BMW M 택시는 1만5000원, 그 외 차량은 1만원에 체험할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 당시 BMW 부스에서 손목 밴드를 받은 고객은 행사장 등록 부스에서 해당 밴드를 제시하면 5000원 상당의 푸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 공개 모델부터 미래 콘셉트카까지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BMW, MINI, BMW 모토라드의 대표 모델이 전시됩니다. BMW그룹코리아의 발자취를 담은 ‘헤리티지 월’과 함께, 각 모델의 개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전시도 마련됩니다. 특히 완전 변경된 BMW 뉴 1시리즈와 뉴 2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공개됩니다.

아울러 제프 쿤스와 협업한 ‘THE 8 x 제프 쿤스 에디션’, 수소연료전지 파일럿 모델 ‘iX5 하이드로젠’, 전 세계 50대 한정 생산되는 콘셉트카 ‘BMW 콘셉트 스카이탑’ 등도 함께 전시돼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와 공연, 전 세대가 즐길 축제 구성

BMW, MINI, BMW 모토라드가 함께하는 드리프트 퍼포먼스가 매일 세 차례 열리며, 7일과 8일 저녁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 및 DJ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외에도 어린이용 드라이빙 트랙, 포토존, 골프 다트, 레이싱 시뮬레이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어드벤처 존’이 운영됩니다. 미션 수행 후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증정하는 ‘BMW 밴티지 스탬프 투어 존’, M 모델 전시관, 라이프스타일 샵, 옥토버페스트 콘셉트 푸드존, 재즈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