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의 역사' 3일 만에 넷플릭스 3위
'고백의 역사' 3일 만에 넷플릭스 3위, 신은수, 공명과의 교복 로맨스.
신은수 프로필 사진진
공명과의 호흡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주연 배우 신은수가 선배 공명과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신은수는 “공명 오빠와 영화를 두 번 같이 봤는데 두 번 다 울더라.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했다”며 “쉬는 시간엔 또래처럼 장난치고 릴스도 찍으면서도 현장에서는 선배답게 분위기를 정리해줘 많이 의지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고백의 역사 캡쳐 사진
첫사랑의 설렘, 교복 로맨스
극 중 신은수는 곱슬머리가 콤플렉스인 열아홉 소녀 박세리 역을 맡아, 학교 인기남 김현(차우민)에게 고백하기 위해 전학생 윤석(공명)과 얽히며 특별한 청춘 로맨스를 그립니다.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명의 교복 차림에 대해 “교생 같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역할과 찰떡이었다”며, 풋풋한 뽀뽀 신을 촬영할 때도 “간질간질한 분위기를 유지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신과 닮은 캐릭터, 그리고 이상형
신은수는 “친구들이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며 세리와 닮은 점을 언급했습니다. 다만 실제 연애 스타일은 세리처럼 직진형이 아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오히려 주춤거리는 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이상형에 대해서는 “말을 다정하게,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나쁜 남자보다 착하고 배려심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극 중 윤석 같은 남자에게 더 끌린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반응
지난 8월 29일 공개된 고백의 역사는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넷플릭스 톱10(비영어 영화) 3위에 오르며 31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풋풋한 첫사랑의 긴장과 설렘을 담은 스틸컷과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