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2살 연하 결혼 상대 ‘광저우의 여신’ 원자현
윤정수 12살 연하 결혼 상대 ‘광저우의 여신’ 원자현, 필라테스 강사에서 방송인까지 화려한 이력
윤정수, 12살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
방송인 윤정수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습니다. 그는 지난달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할 계획임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고, 결혼식은 오는 11월 말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내는 스포츠 리포터 출신 원자현
YTN star 취재 결과, 윤정수의 아내는 방송인 원자현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현은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를 거쳐 2010년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로 활동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광저우의 여신’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피트니스 모델·필라테스 강사로 제2의 커리어
원자현은 2015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여자 숏 부문과 미즈 비키니 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 모델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NS로 전한 러브스토리
최근 원자현은 SNS를 통해 윤정수와 함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탈리아 여행 사진을 올리며 “오빠 이제 빼박이야, 나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지내줘” 등 애정 어린 글을 남겨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또한 한복집을 찾는 모습과 연애를 암시하는 게시물들이 이어지며, 윤정수와의 관계를 뒷받침했습니다.
출처 : 마이데일리
10년 지기에서 부부로…‘조선의 사랑꾼’ 출연 예고
윤정수는 한 방송에서 “아내와는 10여 년 전부터 알던 동생 사이였고, 불과 몇 달 전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출연을 확정했으며, 러브스토리의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