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송다은, 결별한 후 4년 전 영상.
BTS 지민·송다은, 결별한 지 오래. “4년 전 사진·영상 왜 올렸나”
송다은 sns 라이브 방송
짧은 만남, 이미 결별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은 이미 오래전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지민은 군 입대 전후로 송다은과 짧게 만난 뒤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송다은이 SNS에 올린 지민 영상은 교제 당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들 역시 “두 사람은 현재 교제 중이 아니며, 과거 짧게 만났던 사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열애설, 송다은 SNS에서 시작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22년부터 불거졌습니다. 송다은이 지민과 관련된 듯한 이어폰 케이스 사진을 공개하거나, ‘달려라 방탄’ 영상 속 지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유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또한 BTS 굿즈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의혹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송다은은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모르는 분에 대해 왜 얘기해야 하냐”며 지민과의 관계를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송다은 sns에 올라온 지민
잦은 부인과 돌발 발언
송다은은 2023년에도 “남자친구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팬들의 질문과 비난이 이어지자, 지난해 라이브 방송에서는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날 사랑했다고 해서 내가 욕먹을 이유는 없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최근에는 지민의 자택인 서울 한남동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과거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적 논란 가능성
문제는 송다은이 지민의 동의 없이 자택 영상을 공개했다는 점입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정보통신망법상 사생활침해죄와 비밀침해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각각 최대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사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