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 결혼 2년만에 이혼
배우 고원희, 결혼 2년만에 이혼.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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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
배우 고원희가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합의 이혼했습니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올해 초 두 사람이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혼인신고는 이루어지지 않아 법적 절차는 없었습니다.
사실혼의 끝, 조용한 이별
2022년 10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연상의 사업가와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고원희는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삶을 존중한 선택 끝에
이별이라는 결론에 닿았습니다.
추측과 소음 대신 존중을
소속사는 추측성 보도와 허위 사실 유포를 자제해달라 당부했습니다.
상처 위에 더 큰 상처를 남기지 않기 위함입니다.
다시 배우로, 다시 무대 위로
2010년 CF로 데뷔한 뒤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오케이 광자매’, ‘킹더랜드’ 등에서
빛나는 연기를 펼쳐온 고원희는
앞으로 더욱 단단한 걸음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습니다.
잠시 멈춘 사랑의 시간 뒤,
새로이 떠오를 무대의 빛이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