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아이돌 데뷔(애니)
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아이돌 데뷔(애니)…재벌가 첫 K팝 그룹 활동에 관심 집중, 테디의 올데이프로젝트, 문서윤 프로필
출처 : 문서윤 인스타
테디의 신작 '올데이 프로젝트', 5인조 혼성그룹으로 출격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THEBLACKLABEL)이 5인조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를 공식 공개했습니다. 멤버는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 그리고 신세계그룹 오너가 4세 문서윤 씨로 구성됐습니다. 문서윤 씨는 ‘애니(Annie)’라는 활동명으로 참여하며, 그룹의 데뷔 소식을 개인 SNS를 통해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서윤, 신세계 오너가 출신으로 아이돌 데뷔 '이례적 행보'
문서윤 씨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정통 재벌가 출신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부친은 문성욱 부사장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시그나이트 등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특히 컬럼비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문 씨는 엘리트 코스를 걷고 있는 인물로, K팝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NS 활약부터 데뷔설까지…대중의 관심 속 등장
문 씨는 아이돌 데뷔 전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12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되며 데뷔설이 제기된 바 있었지만, 지난 9월 데뷔한 걸그룹 미야오에서는 제외된 바 있습니다. 이번 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결국 정식 데뷔하게 되면서, 그간의 루머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출처 : 문서윤 인스타
마인드마크와의 연결 가능성도 주목
문서윤 씨의 데뷔가 전해지자 신세계그룹 내 유일한 콘텐츠 전문 계열사 ‘마인드마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마인드마크는 영화·음악 등 문화 콘텐츠 제작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100% 자회사로, 향후 문 씨가 콘텐츠 관련 경영 활동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