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악마의 편집’ 자살 시도 박나래 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때문에 자살 시도 박나래 주사이모, 꽈추형 소개 증언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이후 4차 반박 입장
연예인 불법 의료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방송이 사실 확인 없이 가십성으로 구성됐으며, 악마의 편집과 왜곡 보도가 이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처럼 편집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몰래카메라를 사용했고,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고 밝혔음에도 자막에서는 의사로 수정 표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취재 압박과 극심한 정신적 충격 호소
A씨는 지난해 12월 한 달 내내 전화와 문자, 자택 방문이 이어졌고 새해 첫날인 1월 1일 아침까지 취재진이 찾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도 벌어졌으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편이 제발 취재를 중단해 달라며 유서까지 전달했음에도 해당 내용이 방송에 사용됐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아울러 공황장애와 CRPS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는 의료 문서를 공개하며, 난치병과 영구 장애 판정을 받은 자신을 멀쩡한 사람처럼 묘사한 보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송 내용과 엇갈린 주장
그것이 알고싶다는 주사이모의 정체와 연예인 대상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방송에서 A씨의 남편은 아내가 CRPS 진단으로 인해 주사를 놓을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제작진은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손에 통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자신의 고통을 외면한 보도라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꽈추형 홍성우 의사도 의심 못 했다 증언
방송에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이자 꽈추형으로 알려진 홍성우도 등장했습니다. 홍성우는 박나래를 통해 주사이모 A씨를 성형외과 의사로 소개받았으며, 실제 만남에서도 의사가 아니라고 의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씨가 해외 의료 사업과 병원 투자 이야기를 했고, 성형외과 대표라고 적힌 명함까지 제시해 사업적으로도 신뢰가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기자들로부터 의사가 맞느냐는 연락을 받은 뒤에야 이상함을 느꼈으며, 뉴스를 보고서야 주사이모 논란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직 의사인 자신조차 의심하지 못할 정도로 자연스러웠다는 증언은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