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아들과 산책

김민희·홍상수, 아들과 산책 최초 포착…미사호수공원에서 일상 사진

하남 미사호수공원서 포착된 세 사람의 모습

배우 김민희(43)와 홍상수 감독(65)이 아들과 함께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산책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서 김민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유아차 옆에 서서 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고, 홍 감독은 선글라스를 쓴 채 곁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출산 후 조용한 일상 이어가는 중

김민희는 최근 출산 후 하남시에 위치한 산후조리원에 머물렀으며, 현재 두 사람은 인근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년째 이어온 연인 관계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부터 9년째 공개적으로 교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혼인 관계 유지 중인 홍 감독

한편 홍상수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동갑내기 여성 A씨와 결혼해 법적 혼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6년 홍 감독은 A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냈으나, A씨가 관련 서류 수령을 거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이후 정식 이혼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법원은 홍 감독의 이혼 청구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