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뷔·박보검, 파리에서 다정한 사진으로 친분 과시
수지·뷔·박보검, 수지 sns 계정에 파리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 올라와. 셀린느 파리 행사에서 친분 과시.
셀린느 행사 참석차 파리 방문…친근한 모습과 눈부신 케미스트리 화제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수지는 8일 개인 SNS에 “셀린즈”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세 사람은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 행사 참석 차 파리를 방문해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뷔·박보검과 나란히…수지의 청순미는 여전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뷔와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였고, 박보검과는 부드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지는 금장 버튼이 돋보이는 블랙 투피스에 미니 숄더백을 매치해 우아한 매력을 뽐냈으며, 긴 생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청순미를 극대화했습니다. 풀 메이크업은 물론, 수수한 모습에서도 미모를 빛내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뷔, 감각적인 스타일…박보검은 댄디한 무드
뷔는 레드 패턴 니트 카디건과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젖은 듯한 웻 헤어와 골드 액세서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박보검은 체크 재킷과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로 댄디하면서도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풀어낸 셔츠 단추와 웨이브 헤어는 한층 여유로운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상 속 자연스러운 순간도 큰 화제
지난 6일 공개된 짧은 영상에서는 수지가 뷔 옆에 앉아 있다가 박보검이 등장하자 반갑게 손을 흔드는 모습이 포착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세 사람 모두 행사 내내 여유 있는 미소와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박보검과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더 큰 관심을 받았으며, 뷔와 박보검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세 사람의 만남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배우상, 아이돌상…그저 다 빛날 뿐" 극찬 쏟아져
세 사람의 만남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배우상과 아이돌상의 차이가 있다지만 그냥 다 빛난다”, “그냥 날 위해 셋이 배우도 해주고 아이돌도 해줘라”, “모두가 슈퍼스타상”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연기, 노래, 모델 활동까지 가능한 ‘멀티 엔터테이너’ 셋의 만남은 브랜드 행사 이상의 화제를 낳으며,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오랜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